★2007 : 02 : 22★

뭐 오늘도 짧아요. 。 (´д`;;)

 

택배 대쇼크!

 

 

저 말이죠, 보통 사람들 보다 홈쇼핑(특히 인터넷 쇼핑)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뭐.. 옷이나 신발 같은건 둘째치고,,

지방에 살고 있는 걸로는 쉽게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도 많으니깐..

자주 이용하게 되는 거예요.. 인터넷 쇼핑.

 

 

어느날, 집에서 뒹굴뒹굴 쉬고 있었더니..

난데없이 택배직원이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딩~~~동~~~

 

「네~♪ 누구세요~~?」

 

「택뱁니다~!!」

 

 

응?? 택배??

 

 

・・얼라리여・・・요즘 택배 주문을 한 적이 었었던가... 하고 의문을 품으며・・

어쨌든 수령.

제대로 내 이름이 적혀있는데... 언제시킨거지...

 

 

별로 무겁지도 않고... 책?

교보문고라고 적혀 있으니깐.. 책 아니면 cd 일텐데..

 

 

라고 생각하며 개봉..

그때까진 전혀 몰랐던 거죠..

 

・・・?? 뭐야 이거;;

 

 

 

앗,

 

 

 

아앗、、

 

 

 

 

 

 

잊고 있었어!!

 

 

기억은 한달전을 거슬러 올라가.

라디오에서도 말한적이 있었던 거예요. 샀었잖아요.. 우쿨렐레.

 

 

 

산 이유는..

단지 심심해서.

 

였던 거죠... 우쿨렐레.

 

 

근데 이게.. 한국에서는 일본만큼 유행하고 있질 않는 악기예요..

교본이 없는것도 당연지사.

그래서 우쿨렐레를 배우려면 책을 어쩔 수 없이 일본에서부터 사 올 수밖에 없었더 거죠.

 

 

그런데, 한국에는 교보문고라는 멋진 서점이 있어요.

그 교보문고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서비스하는,

일본의 서적을 구매대행해주는 게 있거든요.

따라서, 재빨리 교본을 주문했던 겁니다...

만, 이게 주문을 해서 .. 일본에서부터 한국까지 오는데에 1달~ 내지는 2달이 걸린다는 거예요.

 

 

일본에서 헤엄쳐와도 4일이면 와 질텐데... OTL

 

1달이나 기다려야 한다니.. OTLOTL

 

 

 

뭐 암튼, 그 1개월 동안.

나의 뇌주름에서는 우쿨렐레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져서,

즐겁고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었던 거죠´∀`);;

 

 

뭐 그렇다고 해서 이 악기를 창고에 처박아 두거나 그랬던 건 아니예요.

당당하게도 컴퓨터 책상 위에 장식해 두고 있었던 겁니다.

1개월간, 전혀 연주한 적이 없는데

일부러 책상위에 놓고...

봐도 보지 않는 척을 했던 나...

 

 

우쿨렐레의 입장에서 보면 꽤나 심한 이야기겠죠..

 

 

 

이상한 주인과 만나서..

구입된 날 이상한 라디오 같은데 출연당하고...

그 다음날부터  [연주해 주겠지///] 라고 기대했더니

컴퓨터 책상에 장식당한 채로 1개월...

 

 

 

 

 

 

우쿨렐레도 울어요;;

iдi

 

 

뭐.. 그런 이유로.

우쿨렐레가 정말 미친 듯이 가지고 싶은데도, 가난이 원폭해 버린 분이 계시면..

리본 붙여서 보내드릴게요. 집주소 알려주세요.

 

 

 

그리고 저는

우쿨렐레를 처음부터 사지 않았던 걸로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