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 12 : 20★

오랫마안~ (´д`;;)

 

시험의 추억

 

 

요즘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자전거가 재밌어서 죽겠엉!

 

전에도 살짝 말했습니다만, 이제까지 나 자전거 못 타는 사람이었지 않습니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기쁨 + 다이어트를 위한 몸부림으로 매일매일 자전거를 타고 있는 나.

 

 

단지 집 주변을 빙글빙글 돌 뿐이지만

벌써 뼈다귀양 으로 대변신 !!!

 

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 .ㅋ

 

하지만 매일매일 1시간, 2시간은 달리고 있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 나란....

태어날 때부터 극한용으로 만들어져 있나봐  ´д`;;

 

 

 

그래그래.. 나란 말이죠. 무엇인가에 빠져 버리면.. 완전히 온 몸을 던져서 푹 빠져 버리는 스타일이니깐

지금은 당분간 자전거 모드라고 해 둡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저를 말할 것 같으면..

 

 

 

 

 

응... 그래요..

적고 있었어요..

 

 

 

마구마구 적어댔어요.

 

 

 

 

데스노트를.

 

 

단지 이건 좋아서 한 짓이 아니지만 말예요.

 

 

 

진짜로 말예요, 여기서 말해서 전해질 수 있는 거라면 전해졌음 좋겠어.

일본어 능력 시험이란거.. 일년에 한 번밖에 없어서 진짜 너무 불편해 죽겠어!!!!!

 

 

그러니깐 합격하도록,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떨어지면 일년이나 더 기다려야 하고...

 

아. 그게 목적인가 ? ゜д゜?

 

 

그럼 상관없고.

 

 

암튼 오늘은 시험 이야기.

 

 

 

말해 둡니다만, 그 시험일의 2주 정도 전부터

굉장히 몸의 컨디션이 안 좋았단 말예요.

거기에 일주일 전부터는 좀 더 심한 감기증세..

기침을 5연타 치면 갈비뼈가 으스러질 정도 아파.

 

 

 

그거예요,

감기약을 먹으면 졸려지잖아요.

따라서 전혀 공부도 하지 않고 드러누워서 하루 10시간 정도 수면.

전혀 공부 못 함.  망했다... OTL

 

 

그리고 시험 전날.,

파이널 공부로 박차를 가하기 위해, 무리해서 드링크제를 들이켰는데

이 자식이 문제・・´д`;;’

 

덧붙여서 마신 것은 이것.

우연히 선생님한테서 얻은 건데..

어쨌든 외국어 시험이니깐.

외국어의 파워를 전수받기 위한 . 나름대로의 나이스초이스.

 

 

 

잘은 모르겠지만,

어떻게 봐도 한국의 비타민 드링크인데 .. 알 수 없는 문자의 나열.. 신기해.

원래 비타 500 별로 안 마시니깐.. 맛의 차이 같은거 비교할 시간도 없고, 정신도 없었어요.

뭐.. 것보다 더 큰건.. 감기여서.. 맛을 몰랐던 것도 있었겠죠..

느낌상으론 더 미지근한 맛이었던거 같애 .

 

 

 

암튼 그렇게 해서 약발로 기운을 차린 나.

하지만 너무나도 기운이 나 버려서

그대로 쓰러져 자 버린 것은 말할 것도 없어.

 

 

그리고 다음날, 시험 당일.

 

완전히유체이탈모드.

 

 

안돼는 거였어요, 밥도 안 먹고 약과 비타민 드링크만 들이키는건..

무심코 사물을 보는 것 뿐인데

사물의 오오라가 보이기 시작하고,, 사물의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도 들리기 시작해.

.... 환각??? 아니면.. 해탈!?

 

 

으앙.. 배는 격하게 아프고, 열도 나도.. 거기에 시험장까지는 지하철로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하는 악마같은 상황.

거기에.. 아침에 눈을 뜨게 하기 위해 마신 커피는

너무나도 효과사 커서 심장폭발직전.

 

으와앙.. 음료수 계열의 초이스는 완전히 대 실패네..

。・゚・(ノд`)・゚・。

 

 

 

하지만,, 일년이나 더 기다려 다음 시험을 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죽을맛인 몸을 이끌고 시험장에...

시험용지를 본 순간 아니나 다를까 글자들이 마구 흔들려;;

... 뭐야 나 뭘 마신거야..

진짜로 이런 느낌으로 마지막까지 시험을 치뤘다는 겁니다..

 

 

 

 

그런데,

결과,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설마.. 약발의 파워인가요.. 이게...... ㅋㅋ

그렇게도 심했던 환각 속에서 친 시험이 합격이라니...

 

 

 

약발 만세!!!!

゜∀゜!!

 

라고 소리쳐 둡니다♪

 

 

하지만,, 이제 두 번 다시는 감기약과 비타민 드링크제를 함께 마시지 않을 거예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