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 02 : 10★

간단하지만 쇼크일걸요ー。 (>∀<;;)

 

머리카롹롹롹!

 

 

저번의 일기에, 머리카락이.(헤어스타일이겠지..) 인간의 인상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 것인지 말했습니다.

뭐... 그럭저럭 그런 흐름의 이야기예요.

 

 

사실은.. 정말 드문 이야기지만, 지난해 봄 쯤에 파마를 했었어요.

이게 그 때의 사진.

딱히 타인에게 보여줄 정도의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히 모자이크 해 두었어요. 'ㅂ'

 

 

그런데. 저의 인생에서 이런저런 헤어스타일을 해 왔지만,

「이렇게나 머리가 크게 보였던 건 처음」이라고

목에 핏줄을 세워 가며 말해야 할 정도로 워스트 2위가 빛나는 헤어스타일이 되었던 거예요.

참고로 1위는 머리카락을 검게 염색했던 때인데,

제 스스로 그 때를 [미역의 암흑기] 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ㅋ)

 

 

 

암튼, 솔직히 한번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에도 돈이 드는 것이고,

아무리 맘에 안 들어도 금방 바꾸기는 아깝잖아요..

그래서 약 두달..(혹은 1달 반) 전에

겨우 매직스트레이트를 했습니다.

 

 

뭐.. 딱히 뭐라 할 것 없이 보통의 헤어스타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말이죠, 문제가 있는 거예요

스트레이트 파마는, 겉보기엔 꽤나 머릿결이 좋아 보이지만,

사실은 의외로 모발이 상하잖아요.

거기에 몇 번이나 염색을 해서... 위험할 정도로 모발이 손상되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당분간은 되도록 염색이라던지 금지상태예요.

 

 

그러나

 

 

 

역시나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이 부분이 변화합니다.

 

 

 

매직스트레이트는, 약을 발라서 뜨거운 기계로 마구마구 펴 버리는 거잖아요.

따라서 사실은 모발이 자라는 방향과는 상관없이, 깨끗하게도 일편일률적으로 정리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머리 뒷통수가 까끌까끌해지기 시작했던 겁니다.

 

 

 

이 감촉은...

중학생 동생의 뒷통수를 만질때의...

그것이다!!!!

(내 동생은 대학생이지만w)

 

 

그래서 머리카락을 하나 뽑아보았습니다.

아앗,

 

 

심각하게 각도 달라・・・(´;゚;ё;゚;)。。

 

실로 굉장한 일이 되어있었군요...

 

 

 

근데 어랏?

 

 

어?

 

 

아... 이것은...

 

 

 

 

누가 뭐래도 이녀석이잖아!!!!

 

 

 

 

라고.

 

심야에 뒷통수를 만지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ㅋㅋ

 

 

 

뭐.. 당분간은... 모발도 상해 있고..

이대로 스타크래프트의 메인화면이 되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못 본 체 하는 것으로 합니다.

 

혹시나 잘 하면, StarCraft製제작자로부터 연락이 올 지도 모른다 라는

기대도 사실 뇌 주름 1센치 정도는 있어요. ㅋ

암튼 두근두근하면서 연락을 기다려 봅니다ー♪

 

 

 

하지만 연락이 와도 저작권의 문제로 고소당할지도 모르니깐.

보통의 일상의 때는...

 

이런 느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