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 06 : 25★
대 빈민 방랑기
오늘의 나는 미쳤다고 말해도 좋아.
왜냐면 일기를 한번에 두 개나 쓰고 있으니깐..
이랄지, 이걸 일기로 하지 않으면, 당분간은 쓸거리가 없을 것 같고...
암튼 씁니다 ㅋ
이번의 이야기는 그렇게 예전 이야기도 아닌, 수요일의 일.
빛과 같은 속도로 일을 마치고, 느긋히 우유를 마시고 있던 나에게 갑자기 핸드폰이 울려.
『여보세요』
『아. 네. ○○방송국 입니다.』

「네? 어디시라고요?」
「○○방송국 입니다.」

하?!゜д゜???
뭐어..
자세히는 말 할 수 없지만 방송국으로부터의 전화.
『목요일 6시까지 어쨌든 와 주세요.』 라고.
엥!? ´д`? 일은 어쩌고?
..어째보니 그쪽의 사람은 나의 일 정도는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는 것 같아..・○│ ̄│_・・。
결국 이 홈페이지라던지, 나의 행동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이유로
방송국으로부터 불렸던 것입니다만, (뭐.. 이를테면 이벤트.. 일까요.)
자세히는 비밀. 이랄까 부끄럽고.
뭐어, 최근 여러 가지 일로 스트레스도 받고 있었고..
가볍게 여행이라도 갈까.. 하고 생각했던게 솔직한 기분이었습니까,
결국, 일까지 쉬고, 가게 되었습니다요, 서울 .
그래서, 먼저 말해둡니다만, 나..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단 말이예요.
거기에 신님으로부터 받은 방향감각으로
2X년간 살고 있는 부산의 길도 아직 헤메는 관계로,
여러 걱정으로 두근두근 모드.
이런 똥 시골쥐는,
어쨌거나 멋 좀 부려보려고, 미용실에 갔습니다.
저 말이죠, 멋부리는 성격도 아니고,
별로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깐,
단지 간단히 .
『건강하지 않은 머리카락만 간단히 정리해 주세요.』라고 간단히 부탁해.
그리고 한 시간..
...완전히 다른 내가 있어...
뭐가 어떻게 되어서 간단입니까!!
불만이 치솟은 얼굴로 점원을 보고 있자면,
머리카락이 별로 건강하지 않네요... 좀 더 자를까요?」
라니 이봐 !!!!대머리로 만들 작정인가 당신!!!!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만・・。
소심한 이 쥐는.
「아. 지금도 충분히 귀엽게 되었으니깐.. 이걸로 괜찮아요.
라고 말하곤 도망치듯이 돌아 왔습니다.・・・。○│ ̄│_。
덧붙여, 전의 헤어스타일은 이것.

조금 얼굴이 나왔지만.. 뭐.. 괜찮은가..
그리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은 이것.

전력으로 그 미용실에 불지르러 가고 싶어.
완전히 실패다..
머리로부터, [나는 시골녀석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엄청나게 말하고 있어....
・・텐션이 내려가・・。´д`;;;
근데.. 부산이.. 그렇게 시골이었던가?(수수께끼)
게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봤던 하늘은
이상할 정도로 어두워서
다시 텐션이 떨어지지 않고는 안되네...

뭐 그렇다 쳐도 시간은 흘러, 다음날의 목요일이 되었습니다요.
두근두근 하면서 일어나,
어차피 가는거라면 서울을 즐기자고 결심, 새벽 6시에 지하철에 오르는 시골녀석.
입으로는 뜻 모를 서울말을 중얼거리거나..
그것도 당분간.
어제까지 열차에 타면 심심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넣어뒀던 psp를 가지고 오지 않은 관계로,
두근두근 하던 긴장감은 불안감으로..
게다가 그 나름대로 라디오의 녹음이라도 할까라고 생각해, 잠시 찍었던 것은,
녹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 중얼거려서... 전혀 녹음도 안 되어 있었어요.....
텐션이 끝까지 내려가...。OTL
게다가 비.

아. 이 사진으론 잘 안 보일지도...

어쨌든, 탔습니다요, KTX.
좁고 엄청 불편한데도 가격은 기적적으로 똥 비싸.
확실히 4만 3천원 정도였어요.
빈민 쥐는 여기서 한 번 쫄아.
이것으로.. 왕복 9만원.
5만원만 더 있으면 큐슈에 갈 수 있네.. ´д`;;
아. 있어봐바? 9만 이라면.. psp의 메모리를 2기가로 바꾸고.. UMD를 한 개 살 수 있을지도...
뭐 그런 바보같은 계산, 소용없지 응. ´д`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일단 혼자서 녹음,
방송이 될 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걸 사고 있을 때 나는 라디오를 녹음하고 있었어요. ㅋ

그리고 비 .
비, 비,비,비... 구름.. 구름.. 구름...
왜인지 북으로 가면 갈수록 비는 그쳐,
서울에 도착하면 완전히 맑아. .. 더워.. 뜨거워.. ´д`;;
뜨겁다.( ´゚,Д゚;)ヌ
그리고 도착한 서울역에서 어쨌거나 친척과 만났엉.
어떻게 해도 혼자서 서울이라니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도움을 청했지만.
거기서 친척 언니의
「있지. 어디 가고 싶어?」라는 질문에,
「음.. 내요? 갈수 있다면 가고 싶은 라면집이 있는데예..」라고 대답.
・・
응?
응??
?
「있잖아, 여기까지 와서 라면집이야?」
친척언니는 대 실망 한 것 같지만..
저는 가고 싶었어요. 그 유명한 라면집. 정말로.
덧붙여서 말합니다만,
나의 선생정도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요,
그 사람의 이름은 [나오키] 또는 [나옥희].
인터넷을 꽤 사용하는 한국인이라면 대체적으로 알 거라고 생각해요.
이 일본인이 뭘 하는 사람인가 하는 정도는...
모르면 [ 웨이버 시식 인 ]에 가봐요 ㅋㅋ
어쨌든, 이 사람, 굉장히 재미있는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어서, 지금은 서울에서 라면집 경영중.
이대라고 하는 곳에 라면집을 하고 있어서.. 갔어요.
뭐.. 사실은 이번 서울여행의 목적의 반 정도는 이 라면집에 있었고...

너무 일찍 가서 영업하지 않는 시간에 가 버린 우리들은,
어쨌든 문이 열려 있었기 때문에
「저기.. 어느분이 나오키 씨?」 하고 물어 버렸더니
나오키 씨가,
「나오키 씨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해 주셨어요. (-_-;;;;)

그리고 30분 정도 기다려서 겨우 먹을 수 있었던 라면,
이 사진은 매운 미스즈면 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먹었던 보통 미스즈면은 말이죠...
보통인데도 매웠어요..
왜인지 조금 일본틱한 매움? 와사비의 매움 같은 느낌으로, 매웠스므니다 예요.
그렇다고 쳐도 양이 있을 수 없는 정도 많아서..
결국 실례인 줄 알면서도 남겨 버렸습니다..
양 많은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은 꼭 드셔보세요^-^
거기에 나오키 상을 좋아하는 여러분에게 자랑~
사진 찍었어요. 좋겠지잉~~ ♪

이봐~라♪ 사진이예요♪
이것을 위해서.. 얼마나 부탁했던가, 눈물이 .....TдT;;
나오키 상... 넷에서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올렸습니다만,
보통으로 멋있는 얼굴이었어요.
조금 부끄럼을 타는 쪽인거 같아서.. 그게 또 신선했고 . .
어쨌든 여기서 가볍게 심장폭발 ㅋ
아아.. 좋은 사람이었지잉.... ´▽`;;
하지만 라면의 가격은 두 사람으로 19천원.
서울의 물가는 무섭네... ´д`;;